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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

금강공원 케이블카

by !!±!!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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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원

금강공원은 부산시민공원이 생기기 전까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은 이곳이었습니다. 일본인 상인이 금정산 자락의 일부를 개인 정원으로 정비하면서 시작된 이곳은 광복 후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금강공원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금강'이라는 이름은 금정산이 금강산에 필적할 정도로 아름답다는 뜻에서 '소금강'이라고 불렸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금강공원은 도심에 있어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의 조화가 아름다운 공원입니다.가장 인기 있는 산책코스는 공원 전체를 일주하는 산책로다.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길로 구성된 산책로는 '등산에는 서툴지만 숲속을 걷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코스. 울창한 소나무 숲을 걸으며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이 힘들다고 느끼면 곳곳에 있는 바위에 걸터앉아 쉬세요.일상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1번입니다.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2입니다. 금강공원 안에는 다양한 문화시설도 있습니다지역의 전통 춤인 동래야유, 동래지신밥키, 동래학춤, 동래고무, 가야금산조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부산민속예술관과 세계 100여 개국의 희귀 해양생물을 비롯하여 대형종, 한국의 천연기념물, 한국특산종의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있습니다.

금강공원 숲은 울창합니다.

금강 케이블카

금강공원 케이블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1966 년에 만들어진 빨강과 노랑의 로프웨이는 지금도 운행하고 있습니다.왕복 운임은 9,000원(어른)인 금강공원 케이블카는 탑승시간 6분 정도이며, 케이블카를 내려서면 금정산성 남문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까지 바로 연결됩니다.시간에 맞춰 금정산성 동‧서‧남‧북문 성곽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1966년에 설치된 금강 케이블카 ; 편도로 끊어서 올라가고 내려 올 때는 산성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코스 입니다.

엄청 낡아보이는 케이블카 20분 마다 운행 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천장 재개발로 인하여 주변 모습이 고층 빌딩으로 많이 변했습니다. 아래로는 소나무 군락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 지점에 오르니 저 멀리 해운대와 동래의 전경이 다 보입니다.

정상 부근 멀리 보이는 건물이 엘시티 입니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사찰 휴정암

100평 정도 단독 주택 크기의 암자 입니다.

석불이 엄청 멋지게 있습니다. 어떻게 지었나 궁금하시겠지만 여기 까지 차가 올라 옵니다.ㅎ


삼거리를 지나 동제봉 쪽 산성

아래 보이는 마을이 산성 마을(금성동) 입니다.

동제봉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

휴정암 뒤에서 전망대에 올라

저 멀리 회동 수원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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