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롯데호텔 메인타워 디럭스룸 + 라세르 디너 & 조식

롯데호텔 조식 + 1박 숙박권

롯데호텔 1박 숙박권이 생겨 소공동 롯데 호텔에 다녀 왔습니다.

로비 분위기

88올림픽에 맞춰 88년 6월에 영업을 시작한 소공동 서울 롯데 호텔은 메인타워와 이그제큐티브 타워 2개의 호텔이 있습니다. 1층 페닌슐라 라운지&바뒤에 인공폭포가 보이는 멋진 정원이 있습니다.

 

디럭스 객실 뷰

26층 남산뷰로 받았습니다. 전동식 커탠을 열면 멋진 도시 풍경이 나옵니다.

티비위치가 조금 높았으면 좋겠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미니바

욕실에서도 남산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회욕 칫솔과 치약, 면도기는 없으니 꼭 준비해 가세요.

 

엄청 넓은 드레스 룸

 

라세느 디너

1층 라세느 뷔페는 8시 부터 2시간 동안 이용가능합니다. 금액은 성인 1인 15만원이고 트레비 클럽 카드가 있으면 25%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다 맛있는데 너무 많이 먹어 저녁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계란초밥 ★★★★★

참치회 ★★★★

육회 ★★★★★

랍스터 ★★★★

대게 ★★★★ (기대 많이 했는데 조금 실망했어요)

사우나 및 휘트니스

사우나는 4만4천원에 이용가능합니다. 숙박권에 사우나 휘트니스가 포함되어 아침, 저녁으로 이용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사우나 휴게실을 기대 했는데 수면실과 쇼파밖에 없었네요.

아침에 헬스장에 가면 부지런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운동복, 양말, 운동화도 대여해주니 별도로 준비 안 하셔도 됩니다.

골프연습장도 작게 있는데 도심속에 있어 좋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