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기료 절감

전기요금은 어떻게 산출이 될까?

 전기요금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쓰는 전기가 어떤 종류의 전기인지 알아야 합니다. 가정용 전기에는 저압전기와 고압전기가 있으며 Kwh당 약 180원~1,240원 차이가 있습니다.

 

- 저압전기 : 집 주변 주상 변압기를 통해 220~380v로 공급받는 전기이며 단독 주택, 빌라, 일반 다세대의 경우 99%가 저압전기 입니다. 혹시 집에 아주 큰 변압기실이 있으면 고압전기 입니다.   

- 고압전기 : 22,900v로 전기를 공급받아 자체 변압 설비를 통해 220v로 공급하는 전기이며  대부분의 공동주택 (아파트)는 고압 전기 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세고 있는 전기는 어디에 있을까?

 

1위 정수기 (특히 얼음정수기)

    : 최대 160w를 소비하는 얼음정수기

2위 셋톱박스와 Wifi 공유기

    : 셋톱박스의 대기전력은 약 10w , Wifi 공유기 15w ▶ 총 25w 소비중

 

 3위 미사용 충전기기

    : 무선 청소기와 같이 항상 충전중인 기기 , 충전중  소비 전력 3wh , 완충후 대기전력 0.1wh

 

생각보다 무선 청소기의 완충후 대기 전력은 적네요. 정수기와 셋톱박스+wifi는 사용하지 않는 심야시간에 꺼놓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타이머 콘센트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대기전력 관리

 다양한 타이머 콘센트를 이용하여 대기전력이 필요없는 심야시간에는 전기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전기를 절감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가정용 심야전기 할인은 없기 때문에 낮이나 밤이나 같은 요금이 나가고 있습니다. 밤에 목마르면 냉장고에 넣어 놓은 냉수를 마시기를 습관화가 귀찮기 하지만..... 전기료 절감에는 도움이 됩니다.

누진세를 극복하는 심야 대기 전력 차단

 정수기도 절전모드가 있지만 절전모드에서도 냉수, 얼음 제빙과정에서 많은 전력이 소모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뉴스기사를 참고하면 8시간을 끄면 약 300wh이니 30일 이면 9kw정도 정도 절약할 수 있겠습니다.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누진세 단계에 있으신 분들은 9kw면 큰 효과가 없네요.... 우리나라가 전기료가 싸긴 합니다.;;;;;

https://cc.newdaily.co.kr/site/data/html/2021/05/31/2021053100011.html

퇴근 후 사무실 정수기가 ‘먹는 전기량은’